호텔, 카지노, 콘서트, 컨퍼런스, 공연등 많은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가스 / 라스베이거스!
제 아내가 컨퍼런스에 참석하게되어 운이 좋게도 따라갈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막에 지은 도시라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아내는 컨퍼런스 때문에 하루전날 먼저 가있고, 저는 그 다음날 가게 되었습니다. 내리자마자 따듯한 햇살이 반기는 라스베가스.
점심시간에 잠시 나올수 있는 아내를 만나러 출발하였습니다. 곧곧에 보이는 선인장이 인상적이네요. 도착하자마자 느낀 사막의 건조함은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힘들게 하였습니다.
컨퍼런스는 "스미스센터(Smith Center)"라는 곳에서 개최되어 참석하고 있던 아내를 만나 점심을 함께 하려고 출발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는 크게 두 곳으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스베가스 다운타운(Las Vegas Downtown)- 초창기 카지노호텔들이 모인 곳입니다. - 라스베가스의 북쪽.
라스베가스 스트립 (The Strip)- 흔히들 알고계신 라스베가스 호텔들이 모인 곳입니다. - 라스베가스의 남쪽.
베가스는 호텔 구경으로도 유명합니다. 저희는 다운타운을 구경하고, 유명한 "더 스트립(The Strip)"으로 향하였습니다.
새로운 호텔들이 모인 이 곳을 "더 스트립"이라고 합니다.
에펠탑이 보이는 저 곳은 "파리 라스베가스(Paris Las Vegas)"입니다. 저희는 안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안에도 파리의 느낌을 잘 재현했다고 합니다.
베니스를 재현한 호텔로 라스베가스의 가장 중요한 관광지 "더 베네시안 (The Veneitan)"호텔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베니스의 리알토 브리지와 산 마르코 성당의 탑까지 만들어 놓았네요.
당연히 오리지날의 느낌과는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잘 재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니스의 느낌을 최대한 가져오려 한것이 느껴집니다.
영상으로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베네시안 호텔의 투어를 마치고 나와서 "더 미라지(The Mirage)"호텔 앞에서 8시, 9시, 10시 화산쇼를 무료로 해준다고 하여 구경하러 가 보았습니다.
화산쇼를 구경하고 저희는 셰프스타 고든램지의 식당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2 곳 있는데 하나는 헬스 키친이고, 한 곳은 제가 간 고든램지 버거라고 불리우는 식당이었습니다.
헬스키친은 예약이 꽉차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치고 저희는 다음 날 유명한 라스베가스 브런치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이 브런치 식당은 라스베가스에 가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PublicUs"라고 불리우는 이 카페는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내에서 굉장히 핫하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스토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또다른 유명호텔 "뉴욕-뉴욕(New York-New York)"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저희는 "파크 MGM (Park MGM)"이라는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곳은 호텔앞에 새로 지어진 곳인데, 안에는 각종 이탈리안 푸드코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정말 다 맛보고 싶었을 만큼 모든 음식들이 맛있어보였습니다.
PARK MGM 안에 카지노로 연결되어있는데 줄이 길게 있길래 봤더니, 유명 미국 팝가수 레이디가가의 공연이 한시간 후에 진행될 예정이었네요. 또한, 옆에 레이디가가의 공간? (Haus of Gaga)도 있어 한번 구경해보았습니다.
저녁을 먹으려 미국 넷플릭스 요리쇼에서도 유명한 한국인 셰프 "로이 최(Roy Choi)"의 식당,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로 향하였습니다.
이렇게 저녁을 먹고, 저희는 라스베가스의 꽃인 카쇼(Ka)를 보러 카지노호텔 MGM 그랜드(MGM Grand)로 향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정말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할수 있는 곳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큰 카지노들의 정말 엄청나게 많은 기계들 앞에 거의 빈틈없이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hoto : iPhone11 Pro, iPhone X
라스베이거스 - (2019년 10월) Las Vegas, NV (0) | 2020.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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